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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 다리는 방법

1. 상황버섯 약50g을  얇게 썰거나 잘게 조각을 냅니다.
2. 조각낸 상황버섯을 용기에 넣고 생수 약2000CC를 붓고 끓입니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불의 세기를 낮추어서 물이 1500CC가 될 때까지 달입니다. (100℃가 넘지 않게주의)
4. 1550CC가 된 물을 다른 용기에 옮겨놓고 다시 생수 2000CC를 부어서 1500CC가 될 때까지 달여서 처음 달인 물에 함께 붓습니다.
5. 위4번과 같은 방법으로 1회 더 달여서 3번, 4번, 5번 물을 모두 한군데 섞습니다.
6. 충분히 식힌 후 유리병이나 PET병에 넣어 냉장 보관을 합니다.(여름에는 냉장고에 보관하더라도 변질이 쉬우므로 5일 이후에는 먹지않도록 양을 조절아여 조금씩 다리시길 바랍니다.)

상황버섯 먹는 방법

1. 1회 드시는 량은 100~150CC 이며 하루 드시는 횟수는 가는하면 5회 정도(기상후 식사전, 식후 3회, 취침전)
2. 드실 때는 차게 드시는 것 보다는 따뜻하게 데워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버섯 이란?

원칙적으로 상황이라 함은 뽕나무를 사용하여야 하나 뽕나무 원목을 구하기가 힘들고 재배가 어려우며 수확량이 적어 국내에서는 원목인공재배라 함은 대부분 참나무 원목인공재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나무는 일단 원목을 구하기가 쉽다. 뽕나무와는 달리 수피(樹皮:나무껍질)가 두껍고 나무의 중심부는 단단하나 중심을 벗어나면 무르며 작은 공극(구멍)이 많아 종균 침투가 쉬워 많은 양의 버섯발생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생산량에 있어서는 뽕나무원목재배보다 약 3배 이상 많은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버섯의 인공재배는 크게 원목인공재배와 포트인공재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원목인공재배는 재배된 버섯의 형태나 성분등이 자연산 버섯과 거의 흡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버섯의 형태적 특징의 하나이며 반드시 갖추어야 할 조건중의 하나가 자실체인데 원목인공재배를 할 경우 이 자실체가 완벽하게 형성이 됩니다.

》재배방법

1. 원목의 선택
원목 선택은 뽕나무 원목이 가장 좋지만 구하기가 힘들고 버섯의 발생과 수확량이 적다는 단점이 있으며 이로 인하여 대부분 참나무 원목을 사용합니다.

2. 벌채
벌채는 나무의 수액이 정지되고 양분축적이 제일 많은 12월-이듬해 2월까지가 좋으며 원목의 직경은 15-25Cm가 적당합니다.

3. 무균실 접종작업 (상황버섯원목인공재배 전 단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작업)
이렇게 준비된 원목을 약 20Cm정도의 길이로 절단하여 120°C의 증기에서 20시간 정도 살균작업을 한 후 접종작업을 합니다.
접종작업을 위해서는 우선 무균상태가 가능한 무균실이 있어야 하며 접종은 이 무균실에서 행해야 합니다.

4. 배양
접종이 완료되면 배양실로 옮겨 배양작업에 들어가는데 약 70-90일 정도 소요됩니다.

5. 종목의 입상
이렇게 배양된 원목을 특수설계된 하우스로 옮겨서 심는데 심은지 약 7일 후부터 버섯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6. 버섯발생 후 수확
이렇게 버섯이 발생한지 약 10개월이 지나면 수확이 가능한 상태가 되며 1년생 또는 2년생을 수확합니다.